(매년 이맘 때쯤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영화를 보고,
집으로 돌아간 후에는 그 느낀 점들을 함께 가족과 나눈다.)
가을의 정취가 흠뻑 느껴지는 저녁,,,
대형 스크린이 설취된 잔디 밭에 담요와 두꺼운 자켓을 들고,,,
... 전도사님께서 비밀리에 준비하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제목은" 슈퍼맨 이었던 남자" 였다.
참으로 많은 메세지가 있는 영화였다.
크리스챤의 시점으로 본 그 영화는,,,
우리의 잃어버린 정체성을 일깨워 주었다.
헌신하고 도와주고 사랑하고 베푸는,,,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 사는,,,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주신,,, 예수님 처럼 말이다.
그 주인공 남자는 자기가 누구인지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위험을 불사하고 위와 같은 일들을 한다고 했다.
세상에서의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해야할
우리의 임무를 다시 생각케 하는 영화였다.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를,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를
일깨워 주는 영화였다.
자녀들과 함께했던 어제 저녁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신앙적인 반딩을 만들어 가는 은혜의 자리였다.
주님과 전도사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중등부의 목표: 진정한 그리스도 인으로 하루하루를 사는 삶을 가르치고 실행한다.
(To Educate and Practice, True Christian Faith-Living, Daily" Isaiah 55:10-11.)